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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없는 쇼핑

연말선물- 복숭아 병조림

제주에 간지 5년만에 

정신적 경제적 여유가 생겨

육지 사람들에게 귤상자를 보냈다. 

 

귤 보낼 사람들이 많아 행복했고

잘 받았다는 연락을 받아 마음이 따뜻했다.

 

그런데 귤 보낼 사람들을 떠올리다보니

정작 고마운 사람들은 먼 곳에 있는 지인들도 있지만 제주에 있는 사람들이었다.

그 사람들에게는 뭘로 고마움을 표하지?

 

고마운 지인 허시인에게 복숭아 병조림을 주문해서 보냈다. 

제주에서는 육지에서보다 복숭아 먹기가 어렵다. 배타고 건너오니 신선도 보장이 어렵고 운송비가 붙어 값도 비싸다.

원래 싼 물건은 아니다. 아마 그래서 복숭아를 좋아하는 허시인님은 실컷 많이 못먹었을거다.

 

 

5만원 이상 토스결제하면 4천원인가 할인해준다해서 5만원 넘는 6병짜리를 주문했다.

(그러나 선착순 할인혜택이  끝났는지 1천원 할인만 받았다)

통크게 통크게...돈 있을 때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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