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쌀국수 1만 9천원
커피 4천 1백원인데, 무료쿠폰으로....
빵 6500원
영화 1만원(뒷자리에 태워줘). (4천원 t멤버쉽 사용, 그러니까 원래 영화는 1만 4천원임)
버스타고 학교로....
아침에 눈을 떴는데
어딘가 아픈 것 같다
어제밤 12시 폭풍처럼 먹고 잔 저....빵들이 몸을 무겁게 하는 걸까
더 잤다.
자고 싶을 때 자고 일어나고 싶을 때 일어나도 되는 개교기념일 휴일의 즐거움은 역시 늦잠이지.
어제밤 영화 <군체> 를 봤는데.....욕이 나왔다. 형편없었다. 내가 연상호 감독 영화를 한편도 보지 않았으니 지금쯤 하나 봐줘야지하는 심정으로 봤는데, 고르고 골라 잘 못 고른걸까.
올해 들어, 수업이 있는 날, 끝나고나서 극장에 가서 영화를 본다. 밤 12시 언저리에서 끝나고 집까지 30분 정도를 걸어온다.
영화보고 돌아와 빵 먹고 두어시간 앉아 논문 읽고 잠들었다
첫 문장에서 말한 것 처럼 아침에 눈을 떴는데 그냥 더 잤다.
그리고는 일어나 샤워하고 책 좀 보다가 외식을 하러 나갔다.
점 찍어 둔 가게는 아직 문을 열지 않았고
베트남 쌀국수 집을 지나가다 본 것 같아 가보았다.
쌀미남. 프랜차이즈인지 개인가게인지 잘 모르겠다만 쌀국수랑 새우짜조를 시켰다.
양이 넉넉했다.....
그리고 또 영화관 걸어가는 길에 안가본 빵집 들어가 빵 샀다. 요즘 빵이 땡긴다.
커피랑 마시려고 혹은 영화보면서 먹으려고 샀다.
영화도 봤다. 뒷자리에 태워줘. 영화가 걸리면 2~3일 만에 내리니까 뭔가 걸렸을 때 후딱 봐야 한다.
학교에 가서 논문 읽고 논문 쓰는게 최선이지만
영화도 보고 놀면서 쓰면서 그렇게 여유있게 지내고 싶다.
요즘의 나는 영화땡겨, 빵땡겨......
결국 지금의 나는 도서관. 2~3시간 만이라도 도서관에 앉아있어야 효율이 나오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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