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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없는 쇼핑

종강파티음식

드디어 비로소 마침내 종강을 했다.

이번 학기, 종강이 빠르게 느껴지는 느낌.

각자 알아서 음식을 사오자고 했는데, 한 사람도 빠지지 않고 모두 음식을 준비해왔고

의논하지 않았는데 겹침 없이

풍성하게 파티할 수 있었다.

 

나는 핑거푸드 까나페를 준비했다. 손이 조금 가지만 이쁘니까...뭐든 이뻐야해....상큼하게. 블루베리를 얹으려다

방울토마토의 빨강과 대비되어 상큼할 민트잎을 추가로 주문해서 올렸다.

 

종강이다. 후련한 느낌. 방학에는 더욱 열공하게 마련이다. 아니, 열공해야 한다.

그냥 하루하루 충만하게.

큰 목표와 현실사이의 괴리감에 바닥에서 지하실로 파들어가지 말고

잘게 쪼개어 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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