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비밀없는 쇼핑

사은품

사은품에 혹해서 뭘 하지는 않는다.

말하지만 나의 기준은 내가 하고 싶은가이지 경제적인 이익에 있지 않다.

 

서귀포 예술의 전당 고객만족도 조사에 응했다.

난 성의를 다해 고객만족도 조사를 해준다. 사은품의 유무에 흔들리지 않고, 성실하게 조사를 해준다.

내가 할 말 있으면 하고, 할 말 없으면 아무리 사은품이 좋아도 설문지를 작성하지 않는다.

성의껏 답변하고 주는 사은품이 꽤 괜찮은 상품인 이유가 있었다.

설문이 길었고, 분량이 많았고, 글자가 작았다. 읽으면서 생각도 많이 해야했다. 어려웠다. 

 

칫솔 치약이 마침 필요한데 잘 됐다. 고맙다.

 

커피숍에 갔는데, 무료 엽서가 이쁘기에 종류별로 가져왔다. 커피컵을 우주선처럼 띄운 이미지의 사진.

엽서를 이렇게 꾸준히 가져오는데도 막상 필요해서 찾으면 없는 경우가 비일비재. 너무 많이 집어다 놔서 그런가.

 

연말이다....편지가 쓰고 싶다.

 

'비밀없는 쇼핑'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형제들 감자탕-저녁밥  (0) 2025.12.13
과일 꼬지  (0) 2025.12.12
얼마지? 대신에 '하고 싶은가?'를 생각한다.  (0) 2025.12.10
제철음식-붕어빵  (0) 2025.12.09
동네수퍼에서 장보기  (0) 2025.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