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천원 *2 = 1만2천원

7/30(수) : 사리곰탕, 쌀밥, 오징어야채무침, 흑임자연근샐러드, 양파장아찌, 깍두기,요구르트
사람들이 보자고 하면 대개 학교로 불러들인다. 이동이 쉽지 않고 시간도 들고....
그 대신 밥은 내가 산다. 학식이다.
무조건 들이대지는 않는다.
학교로 와라, 대신 밥은 학식이다.라고 못을 박고 불러들인다.
학식, 신선해하고 좋아라한다. 부실한 걸 사준다고 서운해하지 않는다.
그저 1식 3찬 따뜻한 국이 나오면 그걸로 대체로 행복해한다.
밥이 목적이 아니고 그냥 만나서 대화를 할 한 수단으로 생각하는 사람들과의 만남.
오늘은 아주아주 맘에 드는 반찬들이었어요.
대개 아침밥먹고 점심 건너뛰고 저녁을 먹는데.....
오늘은 아는 사람이 학교에 온다고해서 같이 점심을 먹었어요.
맞은 편에 앉은 내 아는 사람처럼 저렇게 이쁘게 담아야하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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