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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없는 쇼핑

이마트에서 장보기

이마트에서 장을 봤다.

쿠폰, 적립금 만료일에 흔들리지 말아야 하는데......

8천원 쿠폰, 적립금 쓰려고 장봤다.

물론 식료품은 늘 종류별로 두루두루 필요는 하다.

늘 과하다만....

 

생일을 맞이하여, 뭔가 해먹고 싶은게 있는데 재료가 없으면 슬프니까

장을 봤다.

바닥 난 냉동야채를 많이 샀다. 야채를 사서 내가 다듬어 냉동시키면 되는데....항상 그렇게 '아줌마'정신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김치냄새가 싫어 집에서 김치를 안먹었었는데 이젠 김치도 사서 먹는다. 냉장고에서 김치냄새 난다.

 

생활이란 이렇게 구질구질하고 냄새 난다.

 

낙지볶음이 해먹고 싶어 냉동 절단낙지 샀다. 대파가 싸길래 '생대파'를 샀다. 아마 이건 낙지볶음 해먹고나면 잘라서 냉동하고 두고두고 쓰겠다. 

쉬림프샐러드-샐러드는 자주 품절이라 사고싶어도 못사는 때가 많았다. 주문했는데 다행히 품절전인지 제품이 왔다. 샐러드 전문점이나 써브웨이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이마트에 식품을 주문할 때면, 샐러드 종류를 늘 주문한다. 물가가 많이 올랐구나. 제품의 양이 확 줄어든 느낌이야.

냉동피자와 논알콜 맥주. 맥주와 피자가 (피맥) 먹고싶은 날을 여러번 지나쳤다. (피자가 없어서, 맥주가 없어서....) 그런 날을 대비한.

코코넛 워터. 좋아하는데 비싸서 늘 주저하는 식품 중 하나. 질렀다. 왜? 생일축하 주문이니까.

 

브리타 정수기 아니고 같은 방식인데 약간 짝퉁같은 느낌의 일렉트로맨인가를 샀더니만, 필터구하기가 어렵다. 3개월쯤 뒤에 필요한데 품절일까봐 빠르게 갖춤.

 

냉동야채가 물론 생야채만은 못하겠지만 그래도 야채일거라 위안

상추는 생야채......위안.

 

토마토, 초록사과 사고싶었는데 경제적압박으로 스킵. 어쩌다 과일이 사치품이 되고 있다.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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