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비밀없는 쇼핑

뭘 먹고 싶냐는 말에 샐러드를 외쳤다

샐러드나 샌드위치를 어느 날 배달 받기를 원하느냐는 문자에

장본 것, 해놓은 음식이 떨어지고

식사를 집에서 하는 날을 골라 3개 정도의 선택지를 보냈다

 

누군가 뭔가를 사준다는 말에 한 두번의 사양이라는 미덕을 발휘하지 않는다.

빠르게 고맙다고 하고, 원하는 바를 전달한다.

 

그렇게.......샐러드와 샌드위치+ 수프 세트를 받았다.

음료는? 이란 말에 커피와 홍차 등이 집에 구비되어 있으니 그건 안해도 된다고 했건만

따뜻한 레몬티를 같이 보내주었다.

 

선물은 거절하지 않는다. 특히나 생필품이면 아주 고맙다.

새옷은 거절한다. 친구들이 안입는 옷을 보내주어 아쉽지 않다.

 

도시락 분위기라 집 거실에 피크닉 매트를 깔고 식사를 했다. 

 

영수증을 들여다보고 생각한다. 레몬티를 뺐더라면 3만원대로 해결되는 거였잖아.

 

그린 샐러드 6900원. 써브웨이의 베지 샐러드 메뉴와 동일 가격. 어떤 게 더 실한지...비교해봐야겠어.

 

 

 

'비밀없는 쇼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끝까지 함께 하려고-배를 갈랐다  (0) 2025.09.20
티스토리에 올리는 내 지출의 내역들  (0) 2025.09.19
카페 캄포  (0) 2025.09.17
이마트에서 장보기  (0) 2025.09.16
생일 하루  (0) 2025.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