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찌개-9천원
서귀포시에 잇는 삼매봉 153 도서관(도서관 구내식당은 아니다. 도서관 옆 건물 식당이다) 식당은 가성비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었다.'알려져 있다' 가 아닌 이유는 원래 유명했던 삼매봉153 식당은 원래 하던 분이 그만두고 이제 다른 분이 운영을 하기 때문이다. 문 닫기 전, 내가 서귀포에서 살던 2022 가을부터 2023 여름까지 1년 동안은 운영을 했었기에, 그 가성비를 충분히 누렸다. 음식이 맛있었던 이유는, 기성제품이나 공장에서 만든 반조리제품을 쓰지 않고 거의 요리사가 만들기 때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돈가스 소스, 샐러드 소스 등이 신선상큼 맛있었다. 그리고 제주의 식재료를 이용하여(야채샐러드 소스가 감귤을 넣는 등) 만들었었다.
다시 문을 열었다. 관광지 가격에 비하면 착하다. 나는 김치찌개를 시켰다. 9천원.셀프바의 반찬도 맛있었다. 셀프바에서 내가 잘 먹지 않는 음식은 단무지, 배추김치 뭐 대략 그런 것들.....샐러드 야채, 나물반찬, 도토리묵 이런 거는 많이 가져다 먹는다. 옆에 국물도 있다.
식사가.....학생식당은 6천원에서 8천원. 좀 싸다 싶은 곳은 9천원에서 1만원. 아니면 1만 2천원에서 1만 5천원은 줘야 한끼가 해결된다. 집에서 해먹으면 그보다 덜 드는가. 글쎄다. 식재료 자체가 어느 순간 비싸져서(물가가 많이 올라서) 혼자살면서 밥해먹기도 쉽지 않다. 나같은 경우 여러 종류의 비싼 식재료를 골고루 갖추는 걸 좋아해서........(아, 단순하게 살아야 하는데) 돈이 많이 든다.







